옥천군, 여성회관 113명 수강생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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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성회관 113명 수강생 개강식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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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기술 및 취미교육, 5월24일까지 3개월간 운영
옥천군의 ‘2024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모습.

충북 옥천군이 26일 오전 10시 옥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강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여성회관 관계자, 수강생, 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내빈 축사, 강사 소개, 강의별 교육실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생활 요리,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야간반), 한자 교실, 아크릴 페인팅, 사군자문인화, 생활도예, 서예 교실 총 10개 과목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남 15명, 여 98명으로 총 113명이며, 교육 기간은 27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 간이다.

특히 옥천군의 대표적 평생교육으로 자리매김한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군민의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까지 도와줘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여성회관 교육이 취미생활을 넘어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은 물론, 남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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