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동절기 캠핑장 휴장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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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동절기 캠핑장 휴장 해제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2.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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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 개장
보은군이 이용객을 위해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3월 1일 개장한다. 사진은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운영 모습.

보은군의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이 2개월 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

속리산휴양사업소는 휴장 기간 삼가농촌체험관에 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 및 물탱크를 교체하고,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보강공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이용객 편의 증진 시설 정비로 캠핑객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삼가·북암농촌체험관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우수한 시설이 캠핑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캠핑장으로 자리를 잡아 왔다.

특히 북암농촌체험관은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된 바 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 소장 “2024년에도 많은 캠핑 인구가 보은으로 유입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안전한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촌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35면, 삼가농촌체험관 캠핑장 28면,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의 글램핑 10동 및 캠핑장 23면 등 다양한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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