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 NFT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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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기원, NFT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이끈다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2.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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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 아트 클래스 교육생 모집
NFT&아트 교육 포스터
NFT&아트 교육 포스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이 도민을 대상으로 'NFT & 아트 클래스' 교육생을 모집한다. 

NFT는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는 기술로 미래 핵심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NFT는 최근 예술, 금융, 스포츠, 게임 등으로 분야를 넓히고 있는 대표적인 IP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충북과기원은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NFT & 아트 클래스'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10회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NFT 작품 창작, △NFT 판매 실전 준비를 위한 계좌 및 지갑 만들기 △NFT 콘텐츠 가상 갤러리 만들기 △NFT 거래소 등록 및 갤러리전시 등 예술현장에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4차산업기술 전문연구원, 경영지도사, 변호사 등 다양한 강사에 의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된다.

고근석 충북과기원장은 "NFT 분야에 실력을 갖춘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가오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작가들이 창작품 생산을 위한 노력 못지않게 작품거래 시장의 폭을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과정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3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 및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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