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한국교통대 통합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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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한국교통대 통합 본격 추진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3.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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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7일 충북대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7일 충북대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7일 충북대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충북대-한국교통대와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발대식에서 충북대는 캠퍼스 총장제 등 통합대학 거버넌스와 단계적 통합을 위한 ‘통합 추진 원칙’, 한국교통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통합 추진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박유식 충북대 통합추진위원장과 김태진 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장 등 양 대학 교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교원·직원·학생 대표 각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진행해 양 대학의 △통합 추진 일정 △통합대학의 거버넌스 △통합추진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 산하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분과위원회는 △교명선정위원회 △교육위원회 △연구·산학협력위원회 △재정협력위원회 △행정·시설위원회 △정보화위원회로 6개 분과를 조직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과 교원·직원·학생 대표 추천인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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