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글로벌 소상공인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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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글로벌 소상공인에 도전하세요”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3.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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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4월 12일까지 신청·접수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리뷰DB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리뷰DB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북중기청)이 오는 4월 12일까지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게 된다.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이다.

‘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지원 트랙 중 하나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발된 60개팀은 팀빌딩 프로그램을 거쳐 1차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30개팀은 사업모델 고도화 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오디션 통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오디션에서 선발되는 10개팀은 최대 4000만원의 스케일업 자금을 추가 지원받는 등 사업화자금을 총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유형 주관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인프라)을 활용해 참여기업에 보육공간, 글로벌 역량진단, 글로벌 팝업스토어와 직·간접 투자 등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 청장은 “소상공인이 창출하는 스몰 브랜드들의 약진이 국내 및 세계인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타트업이자 소상공인의 롤 모델로 본격 육성, 지역을 넘어 시장을 넓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사업신청은 ‘소상공인24’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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