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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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추진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3.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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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에 광역철도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반영 건의
송기섭 진천군수(오른쪽)가 19일 국가 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수도권내륙선 구축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19일 국가 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도록 건의했다.

군의 역점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송 군수는 이성해 이사장과의 자리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이후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수도권 내륙선이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송 군수는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원 달성 등 지방 도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진천군이 지역발전의 새 지평을 열고 나아가 중부권의 신성장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수도권 내륙선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광역철도 구축이 최대한 앞당겨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 구간의 신설 광역철도로 약 2조 2466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군은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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