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충북도 주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 11개 시·군 중 옥천군이 고위험군(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등) 대상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에 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체계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블로그, 전광판, 반상회보, 홈페이지, 65세 이상 개별 우편발송, 1대 1 전화상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관계기관(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등)과 협력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방문과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감소 및 중증환자 발생 예방에도 기여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옥천을 만들 수 있도록 민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