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JC 37대 오영균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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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JC 37대 오영균 신임회장 취임
  • 김진오 기자
  • 승인 2006.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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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JC 아시아태평양지역대회 청주유치 선포
청남초 축구부와 자매결연, 축구꿈나무 지원 약속
제4회 청주청년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오영균(38, 대성농산 대표)씨가 사단법인 JCI KOREA(구명:청주JC)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회장은 지난 12월22일 선프라자에서 취임식을 갖고 '조화와 전진-JC FOR YOU'라는 슬로건의 2007년도 1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오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55년의 JC 역사상 처음으로 중앙회장을 2년 연속 배출한 청주JC의 새로운 도전으로 2010년 아시아태평양지역대회를 청주에서 기필코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나눔과 절제, 희생을 생활화 하는 청주JC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주JC는 취임식에 앞서 청남초등학교 축구부(코치 한동훈)와 후원 결연을 맺고 후원금 일백만원과 향후 축구용품 지원 및 자매JC인 일본 슈난지역 초등학교 축구부와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청주JC는 올해 초 청남초등학교 축구부에게 45인승 전용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청주JC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청년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매년 제정, 시행하는 제4회 청주청년대상 수상자로 공직부문은 오은수(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 경위)씨, 문화부문은 조돈권(청주시립합창단 단무장)씨, 봉사부문은 김현정(한국복지재단충북지부 팀장)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상패와 상금 각 일백만원이 전달됐다.

오회장은 청주신흥고와 서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육거리시장내에서 대성농산을 경영하고 있으며, 주요 JC경력으로는 1999년 청주JC입회, 2004년 부회장, 2005년 한국JC 국제대회이사를 거쳤고,
(재)장기기증운동충북본부와 청주문화원등에서 이사 맡고 있으며 JC뿐만 아니라 라이온스협회 회원으로써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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