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음성군 투자체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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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음성군 투자체결 협약
  • 충북인뉴스
  • 승인 2007.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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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에 태양광발전사업 투자
현대중공업(주)과 음성군 25일 충북도청에서 투자체결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에 본사를 둔 현대중공업(주)은 청정 에너지사업인 태양광발전사업에 투자키로 하고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 (현)삼호중공업 부지 내 20,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 조성사업을 통해 300억원을 투자해 18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군은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주)의 태양광발전사업 확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울산공장을 방문해 음성군으로의 유치를 설득해왔다.

이에 현대중공업(주) 업체 관계자가 현지방문, 투자 의견을 피력해 공장설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음성군, 현대중공업(주) 실무자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울산에 150만평 규모의 현대중공업(주)은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 건설장비 등을 생산, 2006년 매출액 12조 6천억원을 기록한 우량 기업체이다.

이번 현대중공업과의 투자협약 체결로 충청북도의 경제특별도 건설과 맞물려 역동적인 경제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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