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예총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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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예총 만들겠다”
  • 충청리뷰
  • 승인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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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우리 예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음성예총 제3대 지부장에 취임한 수필가 반숙자(사진)씨의 일성이다.
반지부장은 음성예총의 운영방향을 문화의 대중화와 분권화에 두고 군민들에게 골고루 문화적 향유를 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즐거운 우리 예총 조성을 위해서는 각 지부 활성화, 새 지부 신설, 품바축제의 예술화, 소외지역 참가유도, 순회전시회와 각종 강좌 개최, 야외음악당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 예총 강좌와 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봉학골 삼림욕장내 맨발의 숲길을 시인의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지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속의 예술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음악 사진 연극부문도 협회의 인준을 받아 새 지부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반지부장은 음성출생으로 한국수필 현재문학에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초대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문인협회와 국제pen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경력은 현대수필상 한국자유문학상 충북문학상 충북도민대상 음성군민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수필집 몸으로 우는 사과나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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