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에 따르면 속간 편집국장직을 맡은 이관해 국장(52·상무이사)은 서울신문 편집부국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청주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이 국장은 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는 전문 언론인이다. 조무주 주필(54)은 충청일보를 거쳐 국민일보 충북담당 기자로 30년간 활동한 바 있다.
이밖에 박광호 사회부장(47 편집부국장 겸임) 이능희 편집부장(41), 장정삼 정경부장(42), 강일 제2사회부장(46), 김기준 문화체육부장(42) 박근주 사진조사부장(42) 이성환 기동취재부장(48·부국장급)이 임명됐다.
차장급으로는 편집부 박미영 차장(32), 정경부 신건봉 차장(47), 사회부 진청일 차장(36), 미술 류상영 차장(42) 등이 허리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충청일보 편집국장 출신으로 노조와 대립각을 세웠던 임재업 상무이사(50)가 지역취재망과 판매사업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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