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서원리 일대 '생태체험특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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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서원리 일대 '생태체험특구' 지정 추진
  • 뉴시스
  • 승인 2007.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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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외속리면 서원리 일대가 '속리산속 생태체험특구'로 추진된다.

군은 서원리 일대를 속리산속생태체험특구로 지정키로 하고 공고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이 특구지정을 추진하는 곳은 지난 2월 서원리가 행정자치부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장내리, 서원리, 봉비리, 하개리 일대로 면적은 41만3749평에 달한다.

군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을 통해 서원권역의 소득기반과 생활여건 개선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특화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구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 지역의 특화사업으로는 친환경 생태하천조성사업, 방문객센터 건립, 솔밭 쉼터정비와 관찰데크 설치, 인공폭포조성, 다목적운동장, 장류가공 체험시설 등이며 사업추진을 위해 22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특구 지정후 자료열람과 의견제출 등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23일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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