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즈믄두온 하나.
보은에 가서 동학 굿을 보고
걷기와 절하기,
그리고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일로
굿에 함께 하면서
봄이 피어오르는 산을 보았습니다.
그 옛날
사람이 하늘이라고 하던 말을
오늘의 가르침으로 받아 모시기에는
아직 하늘이 너무 먼 것이 아니냐고 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니
너무 푸른 하늘,
저 하늘처럼 넓고 깊고 푸르려면
얼마나 더 먼 길을 걸어야 하는지
아무리 멀어도 걷고 또 걸어야겠다고
걷지 않을 수 없다고 중얼거리며
늘그막에 꿈 하나를 보듬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걷기와 절하기,
그리고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일로
굿에 함께 하면서
봄이 피어오르는 산을 보았습니다.
그 옛날
사람이 하늘이라고 하던 말을
오늘의 가르침으로 받아 모시기에는
아직 하늘이 너무 먼 것이 아니냐고 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니
너무 푸른 하늘,
저 하늘처럼 넓고 깊고 푸르려면
얼마나 더 먼 길을 걸어야 하는지
아무리 멀어도 걷고 또 걸어야겠다고
걷지 않을 수 없다고 중얼거리며
늘그막에 꿈 하나를 보듬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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