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계 제5차 마을탐사
상태바
충북도계 제5차 마을탐사
  • 육성준 기자
  • 승인 2007.04.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마을 탐사팀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와 경계인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감악산(930m)을 찾았다. 가파른 임도를 20여분 올라서자 산 정상 가까이에 신라 30대 문무왕 때 지은 백련사가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절 축대의 돌들이 서로 엇갈리며 구불구불 일정하게 쌓아 놓은 방식이 독특했으며 산 주변에 있는 돌을 이용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육성준 기자

   
   
▲ 백련사에서 오르는 첫 능선에 성곽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육성준 기자
   
▲ 잔인한 생명력
소나무에 매어 단 철조망이 깊숙이 박혀 있는 자리에 다시 새살이 돋아난 것이 안타까웠다. 이것은 진입금지를 알리며 백련사에서 설치해 놓은 것이다./육성준 기자
   
   
▲ 감악산 정상에서 다시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대원들 /육성준 기자
   
▲ 감악산을 내려와 밤나무골에서 따스한 봄볕을 쬐고 계신 조병현(87) 할아버지를 만났다. 구수한 옛이야기를 들으며 김사환 작가가 할아버지의 얼굴을 스케치하고 있다. /육성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