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유채꽃 축제 21일부터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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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유채꽃 축제 21일부터 한달간
  • 충북인뉴스
  • 승인 2007.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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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축제 37일간 오창에 만발 
21일 오창산단 기초연 부지서 개막 … 전시·체험행사 보강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함을 뽐내는 유채꽃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청풍명월 유채꽃 축제'가 2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37일 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지에서 개최된다.

충북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대일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유채꽃 축제는 예상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곁들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성·흥미성·공익성'이라는 목표아래 지난 3년 간 치러진 '청원생명쌀 유채꽃 축제'보다 규모 및 콘텐츠를 크게 보강했다.

이번 유채꽃 축제에서는 우선 생생한 우주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우주여행체험전과 공룡체험전이 마련되고 곤충전시관, 공예학습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이 운영된다.

아울러 러시아 알렉스크레이 매직 쇼와 중국 북경기예단의 공중곡예, 인도의 민속공연 등이 곁들여진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7080 콘서트, 청소년을 위한 비 보이(B-boy) 공연, 만화 캐릭터 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유채꽃 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21일 오후 7시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 등 한나라당 양대 대선주자들도 참석해 유채꽃 축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함께 충북 표심잡기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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