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50만명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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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50만명 돌파 초읽기
  • 윤상훈 기자
  • 승인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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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번째 이용자에 ‘선물’ 계획…5월엔 다양한 이벤트도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6년 만에 총 이용자 50만 명을 눈 앞에 두게 됐다. 2001년 4월 13일 개관한 이래 6년이 지난 16일까지 이곳을 다녀간 청소년 이용객이 49만8000여 명에 달해 50만 이용객을 돌파하는 데 불과 2000명만 남기게 됐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이에 따라 5월 중에는 50만 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하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50만 번째 이용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운영위원이 마련한 소정의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청소년들은 50만 번째 이용객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기 위해 매일 이용객 수를 셈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단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의 귀띔이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공부방은 물론 각종 동호회와 레포츠 체험활동 등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공부방, 컴퓨터, 미술, 음악 등 분야별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열악한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으며,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수상스키 등 레포츠 체험활동과 4대 4 축구, 길거리 농구 등 스포츠대회, 밴드, 댄스 등 공연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생활·문화·예술 공간으로 각광받아왔다.

청소년추진위원회는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 윤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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