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도당 오송분기역 특대역 추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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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도당 오송분기역 특대역 추진위 발족
  • 뉴시스
  • 승인 2007.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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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이 7일 '오송분기역 특대역 건설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나라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오송분기역의 특대역 건설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오송특대역건설추진위 발족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송특대역건설추진위는 한대수 도당위원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았으며 추진위원은 도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 도의원, 청주시의원과 청원군 의원 등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송특대역건설추진위는 한나라당 당원과 당 소속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에게 특대역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서한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오송역은 4홈 10선으로 설계돼 있으나 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청원군의회는 전국 철도망이 X축으로 연결되는 중심에 있는 오송역이 충북선과의 환승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6홈 14선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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