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연구회 복합염 염색 실습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에서는 8일 천연염색연구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복합염 염색 실습교육을 했다.
먹과 소목, 치자를 배합하는 복합염 염색은 단일 염색보다 그윽하고 깊은 색감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토속적이고 정겨운 색깔 표현이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한 복합염 염색은 먼저 준비한 먹 염료에 명주를 넣고 먹 염색을 한 후 소목(나무껍질 재료) 염료에 명주를 염색한 다음, 마지막으로 먹과 소목으로 염색된 명주를 치자 염료로 염색을 한 후 맑은 물로 헹궈 응달에서 말리면 된다.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정욱자)는 잊혀가는 전통생활기술을 발굴 계승하여 농촌여성의 새로운 창작 예술을 정착시키고 한국적 이미지가 담긴 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소득화를 모색하고자 지난해 3월에 결성하여 천연 재료를 소재로 염색실습을 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매월 1회씩 모여 진피염, 쑥염, 홀지기염 등 다양한 천연재료를 사용한 염색실습과 함께 천연염색 원단을 이용한 홈패션 작품을 제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황토, 감, 도토리, 쑥 등 지역 들녘에서 자라는 천연재료 및 숯을 이용해 천연염색을 실시해 스카프, 침구류, 옷 등을 만들기도 했다.
먹과 소목, 치자를 배합하는 복합염 염색은 단일 염색보다 그윽하고 깊은 색감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토속적이고 정겨운 색깔 표현이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한 복합염 염색은 먼저 준비한 먹 염료에 명주를 넣고 먹 염색을 한 후 소목(나무껍질 재료) 염료에 명주를 염색한 다음, 마지막으로 먹과 소목으로 염색된 명주를 치자 염료로 염색을 한 후 맑은 물로 헹궈 응달에서 말리면 된다.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정욱자)는 잊혀가는 전통생활기술을 발굴 계승하여 농촌여성의 새로운 창작 예술을 정착시키고 한국적 이미지가 담긴 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소득화를 모색하고자 지난해 3월에 결성하여 천연 재료를 소재로 염색실습을 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매월 1회씩 모여 진피염, 쑥염, 홀지기염 등 다양한 천연재료를 사용한 염색실습과 함께 천연염색 원단을 이용한 홈패션 작품을 제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황토, 감, 도토리, 쑥 등 지역 들녘에서 자라는 천연재료 및 숯을 이용해 천연염색을 실시해 스카프, 침구류, 옷 등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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