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30일 오후 7시부터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전시설명 프로그램 ‘박물관 유물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물로 보는 선사시대 농경’을 주제로 황은순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박물관 전시유물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아니라, 우리나라 선사시대 농경에 대한 심층적인 안내와 유물과 관련된 자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국립청주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전시중인 신석기, 청동기시대의 도구들을 살펴보고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선사인들의 삶의 흔적을 찾아가보는 시간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