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찰토마토 올해 첫 출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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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찰토마토 올해 첫 출하 개시
  • 뉴시스
  • 승인 2007.07.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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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험재배 기간을 거친 충북 단양 찰토마토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

2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하되는 찰토마토는 2ha 규모의 시설재배를 통해 생산됐다.

어상천면 농가 등의 찰토마토의 생산량은 10kg 들이 1만5000박스로 2억2500여만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된다고 군은 밝혔다.

단양지역에서 생산된 찰토마토는 낮밤 기온차가 큰 지역적 기후 특성때문에 맛과 품질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군은 어상천 수박의 연작재배에 따른 토양악화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게되자 찰토마토를 대체작목으로 육성해 왔다.

군은 찰토마토 재배농가를 더욱 확대하고, 판매와 유통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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