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명품한우'자연의 약속'브랜드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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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명품한우'자연의 약속'브랜드 전국 최초
  • 충북인뉴스
  • 승인 2007.09.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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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축산물(한우) 인증 취득
   
 
  조종호 한우협회괴산군지부장의 송아지들  
괴산군은 괴산명품한우 『자연의 약속』브랜드가 전국 최초로 국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한우)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군은『자연의 약속』한우브랜드 명품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관내 한우 농가에 무항생제 Non-GMO 사료 및 환경조사료 공급 등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한우농가와 축협, 괴산군이 하나로 뭉친 노력의 결실로 보고 있다.

이번 한우 무항생제 인증 취득은 사설인증기관이 아닌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인 정부기관으로부터 취득된 인증으로 개별농가가 아닌 브랜드 단위로는 전국최초의 인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괴산증평축협조합(조합장 정헌)은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취득과 관련하여 『자연의 약속』한우 브랜드 회원과 전 조합원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 축산에 대한 투자 활성화로 소비자에게는 안전 축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는 친환경축산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상생의 축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자연의 약속』 한우 브랜드의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은 한미 FTA 타결 및 각종 질병 등의 악재로 위축된 한우농가에 희소식이며 『자연의 약속』 한우 브랜드사업의 활성화로 관내 농가의 소득증대 및 군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품질인증 농가 500호를 목표로 괴산군을 친환경축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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