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중 면장, 39년 공직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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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중 면장, 39년 공직 명예퇴임
  • 충북인뉴스
  • 승인 2007.09.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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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중 칠성면장  
이대중 칠성면장이 39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0일 명예 퇴임한다.

지난 1968년 9월 괴산군 칠성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세무지도계장, 부과계장, 징수계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3년 3월 8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장연면장을 거쳐 2006년 8월 16일 칠성면장을 역임했다

그 동안 이대중면장은 군의 세무행정에 산 증인으로 차세대 납세자 선도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인터넷 세무신고, 폰뱅킹, 지방세 자동이체를 처음으로 실시하여 군민들이 보다 편하게 지방세를 이해하고 납부 하도록 선도함은 물론 지방세 길잡이, 지방세 알고냅시다 등 다수의 책자를 발간 주민편의 시책을 추진하여 지방세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 면장은 평소 소탈한 성격과 탁월한 친화력으로 조직 화합에 역점을 두었으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공직사회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면서 동료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으며
책임과 소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비롯하여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대중 면장의 명예 퇴임식은 28일 11시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많은 동료 선후배 공직자 및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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