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이 20일부터 폐쇄된다.
제천시는 수영장 트러스 보수공사 등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 수영장을 패쇄키로 했다.
그동안 이 센터 수영장은 지붕 트러스가 염소로 인해 부식돼 보수공사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시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염소에 강한 특수도료를 도포, 트러스의 구조적 안전과 내구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보수공사는 내년 1월 초까지 진행되며 같은 달 20일께 수영장이 재개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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