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간사회단체 "로스쿨 정원 3천명 확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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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간사회단체 "로스쿨 정원 3천명 확대" 요구
  • 뉴시스
  • 승인 2007.10.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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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입학 정원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교육인적자원부는 로스쿨의 정의와 국민을 무시한 법무부와 변호사협회 등의 이권 챙기기식, 밀실조정으로 결정한 총정원 1500명안을 즉각 철회하고 3000명으로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로스쿨의 정원 조정은 법조계와 대학들의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국민이 희망하는 법률서비스 개선 및 법조계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는 대안으로 조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대국민 법률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법학 이외의 폭넓은 기초지식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는 로스쿨의 취지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1도 1로스쿨 이상 유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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