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이달 한 달동안 계속된다.
7일 군에 따르면 음성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대축제’가 관내 35개 자원봉사단체 소속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일 이혈요법팀의 목욕봉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음성개나리봉사회와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의 시설노력봉사활동, 와이즈맨음성클럽의 연탄나눔활동 등이 펼쳐지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에 원남.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 자연사랑음성협의회, 소이면 생활개선회 등 8개 봉사단체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김장을 해주는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소이.맹동면 자원봉사자치회와 설성자율방범대 등 10개 단체는 홀로사는 노인 등이 거주하는 결연가정을 찾아 이들의 월동준비를 도와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