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국 난닝공항 주2회 정기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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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국 난닝공항 주2회 정기노선 취항
  • 뉴시스
  • 승인 2007.11.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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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와 중국 광시 장족 자치구 난닝(南寧)을 있는 하늘길이 열린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중국 심천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난닝공항 노선에 다음달 28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의 국제노선은 중국 상해, 심양, 홍콩, 북경에 이어 5개로 늘어난다.

중국 심천항공은 12월2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중국 난닝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시각은 청주공항에서 오후 8시30분 출발해 난닝공항에 밤 11시에 도착하고, 난닝공항을 오후 3시 출발해 청주공항에 오후 7시30분 도착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중국 심천항공이 8일 청주-중국 난닝 노선 취항 승인을 받았다”며 “관광 성수기에 맞춰 운항하는 만큼 탑승객 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국내 여행사가 12월 중 청주-베트남 노선 취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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