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충북도당, 昌 지지 당원 5명 영구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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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충북도당, 昌 지지 당원 5명 영구제명
  • 뉴시스
  • 승인 2007.11.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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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오는 14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회창 무소속 대선후보를 지지한 당원 5명을 영구제명키로 했다.

충북도당은 "이 후보 출마를 지지하고 선거운동에 개입한 것은 당원의 자격과 의무를 저버린 해당 행위로 간주하고 준엄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충북도당은 "타 정당 후보 지원행위와 불법.탈법 선거운동 등 당의 명예와 위상을 해치는 당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충북도당의 영구제명 대상 당원 5명은 지난 5일 이 후보 출마를 촉구하는 지지 선언에 서명한 당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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