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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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윤상훈 기자
  • 승인 2003.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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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행정자치부 평가결과

제천시가 행정자치부 실시 200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 8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이번 최우수기관에는 제천시를 포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포항시 등 8개 시·군·구가 공동 선정됐다. 시는 시상금에 시비를 포함해 모두 3억원의 사업비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200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장애인 및 독거노인의 이동 목욕탕 운영, 농아인협회 수화통역 인력지원, 장애인 급식소 무료 급식 지원, 재활용품 선별사업 등 59개 사업을 추진했다”며 “종전의 비생산적인 임금 살포식 공공근로사업에서 생산적이고 친환경적인 공공근로사업으로 개선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제천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비 5억 원을 책정해 추진 중이며 이번에 인센티브로 받은 사업비와 추가예산 3억원을 합쳐 모두 8억원으로 연인원 3만 6000명에게 고용창출 효과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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