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자협회장에 중부매일 양승갑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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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장에 중부매일 양승갑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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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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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재교육 및 해외연수 기회 확대 등 약속
제42대 충북기자협회장에 중부매일신문 양승갑 경제부장이 당선됐다. 양 부장은 지난 3일 청주문화방송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자대결 구도의 충북기자협회장 선거에서 도내 10개 회원사 대의원 12표 중 7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양 부장은 이날 정견발표에서 “안정적인 협회 운영을 위해 기금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회원 재교육과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중국어회화교실을 운영하는 등 기자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밀 건강검진과 충북지역 명산 정기산행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회 운영의 투명성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해 충북기자협회를 안정적이고 활력있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 부장은 1987년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중부매일 창간 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편집부, 사회부, 문화체육부, 제2사회부 차장을 거쳐 현재 경제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양 부장은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 2009년 12월 말까지 충북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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