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경제활력지원단(단장 안석영)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500장(15만원 상당)을 구입, 14일 오후 도안면 노암2리에 거주하는 박용성(80. 여), 김애순(76. 여) 할머니에게 각각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안석영 단장은 “연말을 맞아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부서회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의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연탄을 준비했다”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