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최종 선정
도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현장지원단제도를 도입한 청원군이 1차로 20여명을 선정해 마지막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군은 이달 중순쯤 명단을 최종 발표하고 3월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당초 14개 평가항목으로 이뤄진 직위수행평가에 중점을 두기로 했지만 실과 간부 공무원들이 소속 부서 직원에게 점수를 많이 주는 문제점이 생기면서 이달말 근무평가와 인사 동향, 주민평가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키로 했습니다.
한편, 현장지원단제는 직무 수행능력이 부족한 공무원을 선발해 청소나 불법광고물 철거, 주정차 단속 등을 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