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투자기업 진입도로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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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투자기업 진입도로 서두른다
  • 충북인뉴스
  • 승인 2008.05.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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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도로와 교량 오는 11월 준공
괴산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투자기업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사리면 방축리 353-2번지 일원에 8억원을 투입돼 길이 340m, 폭 12m의 진입도로와 더불어 길이 23m, 폭 13m의 교량 가설공사를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일 발주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리면 방축리 일원 20필지 40,000㎡규모에 해당하는 농경지 인근마을 주민들의 원활한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특히, 지난해 6월 유치한 (주)주로ATS 기업의 기반시설을 지원함으로서 2010년까지 179억원을 투자해 64,074㎡의 부지위에 설립될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2월 제정한 괴산군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그동안 투자유치활동에서 나타난 운영과정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투자기업, 집단화이전 등 용어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수도권 이전 기업의 지원기준을 정비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괴산군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를 일부개정중으로 친기업 환경 이미지를 제고 건실한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개정조례안은 수도권 이전 기업에 대해 건축비,시설장비구입비,기반시설설치비 등을 포함한 투자 보조금은 10억원을 초과하는 투자금액의 5%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기업 진입도로개설공사를 통해 주민의 영농 편익을 제공하고 건실한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원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이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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