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엔 캐나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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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엔 캐나다가 온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8.05.16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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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대표작가 대거 참여…
2천여 명 대규모 관광단 방문 약속도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는 캐나다가 됐다. 또 2010년 벤쿠버에서 동계올림픽 기념 한-캐나다공예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는 비엔날레 조직위가 캐나다공예연합의 초청으로 지난달 23일부터 10일간 캐나다 주요 기관 단체를 방문한 결과물이다.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는 캐나다의 분야별 대표작가 200여명이 참여해 전시 판매 시연 이벤트 등 다양한 공예문화 행사를 전개한다. 이를 위해 캐나다공예연합은 최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 및 기관단체의 펀드조성에 들어가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청주시 관계자들이 캐나다 공예연합 임원과 함께 2009비엔날레 참여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그리고 캐나다공예연합은 2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관광단을 모집해 공예비엔날레와 한국의 문화관광 명소를 투어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한국관광공사, 캐나다공예연합, 공예비엔날레조직위가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것.

또 2010년 ‘한-캐나다 공예교류전’은 1월부터 약 2개월 간 벤쿠버박물관 내 1,000㎡ 규모의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지며, 비엔날레 조직위와 캐나다공예연합이 공동 주관하게 된다. 벤쿠버시, 벤쿠버동계올림픽 사무국 등이 후원한다. 벤쿠버동계올림픽은 2010년 2월 12일부 28일까지 벤쿠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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