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군민의 노래 가사 나왔다
상태바
증평군 군민의 노래 가사 나왔다
  • 충북인뉴스
  • 승인 2008.06.11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양처럼 눈부신 희망의 증평' 당선작
증평군은 ‘군민의 노래’ 가사 공모를 통해 김동한(69. 대전시 서구 가장동)씨의 〈태양처럼 눈부신 희망의 증평〉을 당선작으로 최종 확정하고 10일 이를 시상했다.

증평군은 군민의 자긍심으로 높이고 화합과 단합의 토대를 마련, 군민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군민의 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노랫말 공모를 실시했다.

총 12개의 노랫말이 응모된 가운데,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상징성 및 공감성, 대중성, 평이성, 형식성 등을 고루 갖춘 김동한씨의 응모작이 선정됐다.

김 씨에게는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노랫말에 대한 저작권 등은 증평군에 귀속된다.

군은 노랫말이 나옴에 따라 이를 통대로 이달 말까지 작곡부문에 대한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8월 열리는 증평군민의 날에 완성도 높은 군민의 노래가 불려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태양처럼 눈부신 희망의 증평>은 총 3절로 이뤄져 있으며,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1절)태양처럼 눈부신 희망의 증평/싱그러운 자연을 가슴에 품고/뜨거운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세계에 이름 떨칠 증평되리라/세계에 이름 떨칠 군민되리라/
2절)좌구산 숲길 따라 솔바람 불고/보강천 물길 따라 물고기 뛴다/아름다운 축복의 땅 가꾸고 지켜/행복하게 함께사는 증평되리라/행복하게 함께사는 군민되리라/
3절)번영의 꿈을 안고 힘차게 달려/모두가 하나되는 정다운 증평/웃음으로 반기며 함께 일하며/사랑을 꽃피우는 증평되리라/사랑을 꽃피우는 군민되리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