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프로그램지원에는 총 8단체가 응모했는데 선정된 단체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유스투게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결혼이주여성의 우리지역문화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체험 전문가와 함께 충북지역 문화유적지 답사를 떠난다. 유스투게더는 장애우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음악, 미술, 한국 무용, 탈춤 강좌인 ‘사통발달’을 실시한다. 장애우 가정의 치유와 소통을 주제로 다뤘다.

교사자율모임 연구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는 유·초등 교사로 이뤄진 창의미술연구회가‘감성이 풍부한 아이는 행복해요’란 미술수업을 진행한다.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는 전통문화활성화를 위해 교사동아리를 운영한다. 선정단체들은 청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부터 각각 4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2008청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7월 1일까지 지원금 교부를 마치고, 또 선정단체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