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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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8.06.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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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이인범, 2순위 임창섭 씨
   
 
  ▲ 공예비엔날레  
 

 2009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 우선협상대상자에 1순위 이인범 씨(상명대조형예술학부교수), 2순위 임창섭 씨(2007비엔날레전시감독)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국내 미술 및 공예전문가 7명에 대해 지명공모를 실시, 이중 제안 심사에 응모한 4명에 대해 지난 6월 20일 청주라마다호텔에서 전시감독 선정을 위한 워크샵을 갖고 전시기획의 우수성, 창의성, 국제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심사를 마쳤다는 것.

이인범 씨는 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 및 치우금속공예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광주비엔날레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위원, 한국큐레이터포럼 부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창섭씨는 홍익대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을 맡은 바 있다.

조직위원회는 “우선순위별로 전시기획 및 근무조건 등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하며 8월중에 전시감독을 임명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감독 지명공모 및 제안심사는 공예비엔날레 출범 이후 처음 도입된 것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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