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청주국제 공예비엔날레와 대통령별장인 청남대 등 충북의 축제 상품과 관광자원을 패키지화한 여행상품이 지정여행사를 통해 전국에 판매된다.
이와 관련 사항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cheongjubiennale.or.kr)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패키지관광상품 판매대행사 모집 공고를 내고, 6일부터 14일까지 패키지 관광상품 판매대행사 모집을 시작한다. 대행참가 자격은 여행알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여행사 및 기타여행보조업 등 관련 업종 등록후 1년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사업이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한대수)는 충청북도와 청원군을 오는 10월 2일 개막되는 200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청남대,초정약수를 하나로 묶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충북에서 관광자원과 축제상품을 패키지화하여 관광상품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 인해 충북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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