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고감도 행정 “상복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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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감도 행정 “상복터졌네”
  • 뉴시스
  • 승인 2008.12.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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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올해 도 단위는 물론 전국 규모로 치러진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며 고감도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21일 올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4개를 비롯해 전국 단위 수상만 15 건이며, 최우수 4건을 포함한 도 단위 수상 11개 등 총 41개의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탑푸르트 단지조성, 농업연구, 통계조사,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등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신활력사업 우수모델, 난계국악축제 등 10개의 전국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군은 충북도에서 실시한 평가에서도 경제정책 업무추진, 지적행정 역점시책, 농업농촌 활력화사업, 산불방지 등 4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환경시책, 공직윤리업무 우수상 등 11개의 상을 탔다.

특히 군은 이 같은 수상으로 상사업비 및 시상금만 총24억960만 원을 받아 지방재정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뛰어난 행정력을 발휘했다.

군이 올해 받은 41개의 표창 및 각종 상장은 평균 수상이 15~20개에 그친 인근 기초자치단체에 비해 2배나 되는 수상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총 36건의 표창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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