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 대대적 ‘희망퇴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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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MBC 대대적 ‘희망퇴직’ 시행
  • 안태희기자
  • 승인 2009.01.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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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희망퇴직, 인사개편도 단행

   
청주문화방송이 최근 대대적인 희망퇴직과 함께 인사개편을 단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청주MBC에 따르면 직원 가운데 희망명예퇴직을 신청한 14명에 대해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희망퇴직한 직원 가운데는 김원식기자와 민대기 기자등 보도국 기자도 포함돼 있다.

또 신명식 총무부장을 경영국장 직무대리로 발령하는 등 기구개편에 따라 인사도 단행했다. 또 이날자 인사발령 내용을 보면 박민순 경영국장 직무대리를 경영국 특임국장으로, 김학성 광고부장을 총무부장으로 발령했다. 또 광고부장에는 송재경 보도국 보도취재부장을, 신병관 보도국 기자를 보도취재부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이에 대해 청주MBC관계자는 “회사가 그동안 적자를 이어와 경영효율성 제고가 시급했다”면서 “자발적 희망명예퇴직을 한 14명에 대해서는 회사규정에 따라 퇴직금등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발령 내용이다.

△신명식 경영국장직무대리 △박민순 경영국 특임국장 △김학성 경영국 총무부장 △송재경 경영국 광고부장 △ 민경석 경영국 사업부장 △ 정구천 보도국장 직무대리 겸 보도편집부장 △신병관 보도국 보도취재부장 직무대리 △임재석 보도국 영상취재팀장 △변종우 경영국 사업부 △오성수 경영국 홍보심의담당 △전병준 기술국 기술관리부장 △이기섭 △ 김규철 △이기성△김영석(이상 기술국 기술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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