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당파 인사들이 18일 청주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통합개혁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청주대 강혜숙교수 등 200여명의 추진위원 명으로 발표된 이날 성명서에서 이들은 "이젠 우리나라 정당도 정책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틀로 재편돼야 한다"고 전제, "앞으로 국민통합이라는 과제를 놓고 민주당내 신당추진 인사들을 포함한 정치개혁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도 연대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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