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다녀오는 열차관광 상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8일 코레일 충북지사에 따르면 17일까지 4회 운행될 계획인 '청풍호 벚꽃 축제열차'는 벌써 1300명이 예약했다.
서울 광명, 부산, 충남 대천역에서 출발하는 축제열차는 제천역에 도착해 관광버스 편으로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벚꽃축제 행사장과 제천 재래시장 등을 둘러보게 된다.
충북지사와 제천시는 지난 2~3일 코레일 17개 지사 마케팅담당자와 여행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철도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열차 상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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