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0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단양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1개 기업이 최고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리 3%로 3년 이내 상환하는 조건이다.
융자희망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27일까지 군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담당(420-3165)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내달 초 중소기업 융자지원위원회를 열어 지원업체를 최종 결정한 뒤 5월 말까지 융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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