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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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 충청리뷰
  • 승인 2003.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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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부와 바람둥이의 정절녀 무너뜨리기
 감독  :  이재용(1)

 출연  :  배용준(조원), 전도연(숙부인), 이 미숙(조씨부인), 조 현재(권인호), 이소연(이소옥) 

 1. 작업 전야- 선수들, 서로를 알아 보다

겉으로는 세도가의 정부인으로 살아가며 남자들을 유혹하는 이중 생활을 영위하는 조씨 부인. 한편, 과거에 급제했으나 관직을 마다한 채, 뭇 여인에 탐닉하고 시/서/화를 즐기는 이단아 조원. 말 못 할 첫 사랑의 상대이자 사촌 지간인 둘은 은밀한 사랑 게임의 동업자다.

2. 작업 개시- 바람둥이,요부의 제안을 받아들이다

어느 날 조씨 부인은 남편의 소실 자리인 어린 소옥을 범해줄 것을 조원에게 제시하지만 조원의 목표는 9년간 수절하여 열녀문까지 하사 받은 숙부인 정씨로 정해진 상황! 조씨 부인은 조원이 성공하면 자신을 허하겠다는 미끼를 던지고 조원은 내기를 수락하는데…

3.작업 진행- 고생 끝 열매가 더 달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

갈고 닦은 실력과 술수를 총동원하여 숙부인 유혹 작업에 나선 조원. 하지만, 나라에서 금한 천주학을 접하고 서민을 돕는 등 강한 신념으로 살아가는 숙부인의 저항은 예상 외로 완강하고, 그럴수록 조원의 전의는 더욱 불타 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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