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태씨 60여 표차로 제치고 1차 투표에서
유명호 전 도의원이 7일 한나라당 증평군수 후보로 선출됐다.
유 전 도의원은 7일 오후 2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린 증평군수 후보 한나라당 경선에서 한현태 전 도의원을 60여 표차로 제치고 1차 투표에서 후보로 선정됐다.
이날 증평군수 한나라당 후보 경선을 위한 투표에는 250명의 당원과 일반 국민참여자 250명 등 50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중 293명이 참여했다. 유 후보는 290표의 유효표(3표는 무효처리)중 176표를 얻은 반면 한현태씨는 114표를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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