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업전략은 보수적으로, 경영은 공격적으로….! * 무리한 대출을 삼가고 본인의 자금 한도 내에서 시작하는 등 창업은 보수적으로 하되 틈새' 비즈니스를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 기존 사업자의 경우 공격적인 마케팅이 오히려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수 도 있다.특히 문제 해결 능력과 의욕적인 사업 마인드가 더욱 절실하다.
불경기라고 해서 장사가 다 안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수시로 변하는 사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황 대처 능력,지혜 그리고 영업력이다.
오히려 위기가 기회일 수 있다. 불경기라 매출이 떨어지다 보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권리금이 급격히 떨어져 있는 상태다.

2. 안정성, 대중성, 실용성, 가격 경쟁력이 아이템 선택 기준!

*창업 초보자일수록 불황 때 독특한 아이템을 찾는 경향이 강하다.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독특함보다는 대중성이 뛰어난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실용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이라면 더욱 효과적이다.
유망업종을 신규업종 가운데에서만 찾는 것은 위험하다.'신선한'아이템이라도 불황기에는 특히'반짝'하고 사라지는 유행업종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유망업종은 유행업종과는 분명히 다르다. 유망업종은 반드시 우리가 흔히 보고 ,듣고, 느껴왔던 업종 가운데 있다. 합리적,편의적,건강,환경,여성,신세대,유아관련,오락,레져 관련 사업은 유망업종의 키워드라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화, 차별화가 이루어진 업종은 불황기에도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업종의 특징은 바로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것. 불황기에는 바로 안정성이 최우선이다.

3.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의 창업을 시도하라!

*불황기에는 B급지의 점포를 개발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초기 자본을 줄여 실패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명당자리' 로 꼽히는 유명상권은 소자본 창업이 한계를 벗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희망 업종의 여러 점포를 반드시 직접 돌아보고 성공한 곳과 비슷한 조건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현실적으로 점포를 구할수 있는 자금력이 안 된다면 무리하지 말고 소호창업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을 이용해 점포 없이도 얼마든지 사업할 수 있다.
온라인 시장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고 있지 않은가? 또경기가 어려울수록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서 창업을 시도해야 한다.
이것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다. 전문성을 가진 분야.적성에 맞는 분야,최고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분야 에서 창업해야 불황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
한편,유통업의 경우 대형 할인점 또는 백화점 등으로 인하여 매출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 문에 소품종 대량구매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전문점 창업이 바람직하다.뿐만 아니라 경기가 어려울수록 창업 희망지역이 소비수준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