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합창단 창작 뮤지컬 직지 <묘덕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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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창작 뮤지컬 직지 <묘덕을 만나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9.09.0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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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最古)금속활자본 직지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청주시립합창단은 창작 뮤지컬 직지 <묘덕을 만나다>를 9월 3일 저녁 7시 30분과 4일 4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초연된 작품을 새롭게 각색했다. 대본과 곡을 대폭 수정했다. 진상우 씨가 연출을 맡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에는 김정연 씨, 작곡에는 최현석 씨가 참여한다. 뮤지컬 직지는 일제치하 무심천변, 장날의 육거리 장터, 흥덕사, 상당산성 등 다양한 시대와 장소가 등장해 직지의 고장 청주를 알린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예술도시 1번지 목요정기공연으로 기획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전 출연진을 합창단 단원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9월 4일 직지상 시상식 개막식 공연으로도 올리게 됐다. (문의 200-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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