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혁신도시 위기 시민단체 긴급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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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혁신도시 위기 시민단체 긴급토론회 개최
  • 충북인뉴스
  • 승인 2009.10.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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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청권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행정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건설의 향후 전망에 대한 지역 시민단체 토론회가 열린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일 오후 2시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초석 행정도시·혁신도시·기업도시 어떻게 되나?”란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강태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민주당 이시종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패널 토론으로 이어진다. 패널로는 류기철 교수(충북대 경제학과), 남기헌 교수(충청대 행정학과), 황신모 교수(청주대 경제학과), 채평석 위원장(부용면행정도시편입추진위원회), 이두영 사무처장(충북경실련), 송재봉 사무처장(충북참여연대), 배상은 총장(충북지역개발회), 박연석 대표(행정도시,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 김광수 도의원, 손은성 사무처장(충북여성민우회)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참여연대는 "백년지대계를 꿈꾸며 계획된 국책사업이 정권이 바뀌자마자 무산되는 과정인 것이다. 수도권 기득권 세력들에 의해 정당한 명분 없이 훼손되고 있는 지방분권 정신을 바로잡고, 행정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의 미래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총화하고 원안추진을 촉구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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