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송희삼씨 정도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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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송희삼씨 정도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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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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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실련,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성과 호평
충북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제9회 정도대상 공직부문 수상자로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송희삼씨(46)를 선정했다.

경실련은 송씨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불법주정차 무인카메라 단속을 제안, 시행한 것은 물론 쓰레기처리장 사업비 절감 등 업무에 혁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경실련은 또 시민부문에 노근리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운동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운동으로 승화시킨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 정은용 회장(87)을 단체 정도상에는 대형유통업들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리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청주시재래시장협의회를 각각 선정했다.

경실련은 이와 함께 도농간 경제적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한드미유통영농조합 정문찬 대표이사(51)를 기업부문 정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도대상이란 시민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한 공무원이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경실련이 지난 2001년부터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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