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청주관리역은 20일 대청댐 물문화관을 견학하고 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견학에는 역장과 영업과장, 일근자와 비번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청댐 물문화관 전망대, 인포센터, 기획전시실 등을 견학하고 박물관측으로부터 대청댐의 역할과 금강 생태계 및 물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견학을 끝낸 직원들은 대청댐 주변에 버려진 빈병, 폐비닐, 담배꽁초,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1사1산1강 가꾸기 활동도 병행했다.
김영진 청주역장은 “물은 환경의 바로미터인 점에 착안해 대청댐 물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직원들과 벤치마킹에 나섰다.”며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인 철도의 장점을 잘 살려 대청댐의 맑은 물처럼 깨끗한 코레일, 깨끗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