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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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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질병
  • 경철수 기자
  • 승인 2010.02.02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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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한국건강관리협회 내과장

   
▲ 신현욱 건광관리협회 내과장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각종 생활습관 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발생하는 질병은 환자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손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30대는 특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나라의 불명예스러운 기록 중 하나가 바로 40대의 돌연사다.

돌연사의 원인은 비만,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병, 고지혈증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습관 병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식습관의 변화, 인스턴트식품의 섭취와 과다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대기오염 등은 각종 생활습관 병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생활습관의 병중 만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비만이 있다. 비만은 일반적으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 치료한다. 그러나 이 같은 식사 및 운동요법도 역시 대사적 이상 소견이 개선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 특히 일부 약물을 복용하며 체중감량에 시도하지만 이는 부작용으로 인한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진다.

대사적 비만인 환자는 허리둘레만 감소되어도 대사적 이상소견이 개선된다. 따라서 정상체중인 복부비만 환자는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할 필요 없이 치료 목표를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두면 된다. 식사요법은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이다. 적게 먹으면 체중이 감량되는데 이 때 내장지방도 체중 감량에 비례해 감소한다.

10kg정도 체중을 줄이면 내장지방 양이 약 30%까지 감소될 수 있다. 식사요법은 무엇보다 전체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 중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백미, 떡, 밀가루 등의 단순당질을 줄이고 금주를 하면 중성지방이 잘 감소된다. 적게 먹어 배가 고픈 경우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포만감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운동요법도 필수적으로 병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많이 권하는데 숨이 약간 찰 정도의 강도로 주 3~5회, 회당 30~6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복부비만일 경우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따로 복부운동을 해야 할 필요까지는 없다. 많이 활동해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면 체내 지방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 때 내장지방이 다른 부위의 지방보다 더 잘 빠지기 때문이다. 식사요법으로 근육양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강화운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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